28/09/2026
이번 작업은 포맥스 10T 빨강, 백색 두가지 판을 사용했습니다.
두께가 있어서 레터링으로 만들면 입체감이 잘 살아납니다.
가공 들어가기 전 소프트웨어 셋업. 원점, 가공 속도, 판재
고정 등.. 기본 셋팅에 손이 좀 갑니다.
큰 글자는 CNC로, 작은 글자는 레이저커팅으로 나눠서 작업했습니다. 크기 차이가 있다 보니 한가지 방식으로 전부 만드는 것보다 내용에 따라 나누어 적용합니다.
포맥스는 CNC로 가공할 때 꽤 좋은 소재입니다.
절삭도 잘 되고 후가공도 편해서 작업자 입장에서 최애 소재입니다.
10T 포맥스 가공중.
가루는 엄청 나오지만 글자 형태가 하나씩 나오는 과정은 늘 재밌습니다. 뭔가 물리적으로 진짜 노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작업입니다(?)
전체 사이즈는 1200×550mm.
메인 글자 아래로 작은 문구와 LIVE 사인까지 같이 들어가는 구성입니다. 요소마다 크기, 두께가 달라서 가공 방식도 조금씩 나눴습니다.
작은 글자는 CNC로 가공하면 모퉁이나 안쪽 디테일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.
그래서 이 부분은 3T 진백색 아크릴을 레이저커팅했습니다.
디테일한 작업에는 역시 레이저가 효과적입니다.
레이저커팅 끝난 작은 글자들.
레이저는 포맥스 가공을 못해서 아크릴 판을 사용합니다. 아크릴이 10t이상이어도 레이저커팅 한 단면이 깔끔하지 못할 수 있어 굳이 두꺼울 필요가 없다면 3t를 적용합니다.
LIVE 글자는 따로 얇은 조명형으로 만들었습니다.
방송할 때 켰다가 끝나면 끌 수 있게, ON AIR 사인처럼 쓰는 방식입니다. 작은 부분인데 실제로 켜보면 존재감이 꽤 있습니다.
점등 테스트까지 마친 모습입니다.
큰 글자는 10T 포맥스 CNC 가공, 작은 글자는 3T 진백색 아크릴 레이저커팅, LIVE는 별도 조명형으로 제작했습니다. 한 작업 안에서도 만드는 방식이 꽤 다양하게 들어갔네요.
#포맥스가공 #스카시제작 #레터링사인 #아크릴레이저커팅